[돈두댓 서베이] 내가 받은 최악의 크리스마스 선물 | 에스콰이어코리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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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돈두댓 서베이] 내가 받은 최악의 크리스마스 선물

차라리 주질 말던가

임일웅 BY 임일웅 2023.12.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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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전거 by 하이룽 (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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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위한 선물이랍시고 본인이 탈 자전거를 사버린 그. 그 날의 대화는 이렇다.  
EX: 좋은 소식이 있고 나쁜 소식이 있어 뭐부터 들을래?  
나: 좋은 거?  
EX: 나 그 자전거 샀어!  
나: 오 축하해  
EX: 나쁜 소식은 그래서 너 선물을 못 샀어  
나: (?)
 
 

삼각 팬티 by 녹번동도라이 (남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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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시 만나던 애인은 유난히 삼각 팬티를 좋아했다.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본인의 취향만 고려할 줄이야. 화려한 컬러는 그렇다 치고, 사이즈도 맞지 않았다. 수치스러웠다.
 
 

룸 스프레이 by 아기공주 (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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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우스 브랜드의 신상 향수를 선물했던 나. 기대하는 마음으로 포장을 열었고, 웬걸 룸스프레이가 들어 있었다. 경품으로 받은듯한 정체 모를 브랜드의 제품. 당시 나는 대학생이었지만 그는 직장인이었기에 충격은 더 컸다. 이럴 거면 왜 만나나... 결국 얼마 못 가 헤어지고 말았다.
 
 

목도리 by 신사동에밀리 (남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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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접 짰다고 선물한 목도리. 알고 보니 근처 문구점에서 구매한 제품이었다. 10500원. 그 가격도 정확히 기억한다. 정성 가득한 선물이니 기대하라는 말은 왜 한 걸까?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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